송도 스페인 바르카치아 분수

7년전인가
벌써 시간이 많이 흘러버린듯하다
송도 잠수풀 가기전
대우건설 에서 건설한 송도 래드마크 ..
그안에 울회사에서 조형물을 만들었는데
그게바로 "바르카치아분수"

이거 작업할때는 나무 힘들고 그랬는데
보면 볼수록 멋드러진다,.

이분수는 바르코 양식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광장에 있는 바르카치아 분수를
조금 축소해서 그대로 가져온것이다.

이 분수는
교황 우르바노 8세의 명으노 1627년에 조가가
피에트르 베르니니 그의 아들 잔 로렌초 베르니니가
조각해서 만들었다한다

바르카치아는 "쓸모없는 오래된배"라는 뜻인데
분수는 배가 반쯤 좌초된 상태로
뱃머리에서 물이 새어나오는 형태이다.

이 조형물은
소재가 콘크리트 GRC형태인  CFRC로 친환경 소재인 황마가 첨가된 특허소재로 (주)피플디자인인
울회사에서 제작이 됐고
속은 비어있고
분수시설을 갖추어
물이 뱃머리와 중간에 새어 나오는 형태이다..

모처럼 옛생각이 났고
왠지 모르게 흐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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